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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20:35

四明堂

조회 수 535 추천 수 0 댓글 14

1.  四明堂


19. 어느 날 김보경의 집에서 공사를 행하시는데 백지 넉 장을 펼치시고 종이 귀마다 천곡(泉谷)이라 쓰시기에 그 뜻을 치복이 여쭈어 물으니 상제께서 옛날에 절사한 원의 이름이라。」고 가르쳐 주시고 치복과 성환으로 하여금 글을 쓴 종이를 마주 잡게 하고 그 모양이 상여의 호방산(護防傘)과 같도다。」고 말씀하시니라그리고 갑칠은 상제의 말씀이 계셔서 바깥에 나갔다 들어와서 서편 하늘에 한 점의 구름이 있는 것을 아뢰니 다시 명하시기에 또 나가서 하늘을 보고 들어와서 한 점의 구름이 온 하늘을 덮은 것을 여쭈었더니 상제께서 백지 한 장의 복판에 사명당(明堂)이라 쓰시고 이치복에게 가라사대 궁을가에 있는 사명당 갱생이란 말은 중 사명당(四溟堂)이 아니라 밝을 명자를 쓴 사명당(四明堂)이니 조화는 불법(佛法)에 있으므로 1)호승예불혈(胡僧禮佛穴)이오무병장수(無病長壽)는 선술(仙術)에 있으니 2)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이오국태민안(國泰民安)은 3)군신봉조혈(群臣奉詔穴)이오。 4)선녀직금혈(仙女織錦穴)로 창생에게 비단 옷을 입히리니 十五일 신농씨(神農氏)의 제사를 지내고 공사를 행하리라금년이 천지의 한문(桿門)이라지금 일을 하지 않으면 일을 이루지 못하니라。」 하셨도다

.......................................


(1)

<明堂=사람>임을 강증산 성사께서 정의를 내리셨다는 것은 앞전의 글에서 말씀드렸다. 이 글에는 강증산 성사께서 <四明堂>을 언급하고 있다.  

혹시나 강증산 성사를 신앙하는 사람들이 <사명당이 서산대사의 제자이자 그 유명한 임진란의 주인공인 사명당>일 것으로 생각할까봐 강증산 성사께서는 <중 사명당>이 아니라고까지 언급을 해야만 했다. 강증산 성사는 <正名>에도 신경을 쓰신 것으로 보인다.

四明堂이 뭘까? 明堂의 갯수가 4개라는 의미이다. 문장속에 4개의 명당이 소개되어 있으니까 그렇게 결론지어도 될 것 같다. 


(2) 四明堂 이란?

1) 호승예불혈

2) 오선위기혈

3) 군신봉조혈

4) 선녀직금혈


(3) 신농씨의 제사

(4) 한문(桿門)

한문(桿門)은 풍수지리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아는 단어이다. 한문(桿門)은 八門遁甲에서 소개하는 門의 종류는 아니다. 

(5) <궁을가>는 한문으로 쓰면 <弓乙歌>일 것 같다.



2. 西山大師

<한 점의 구름이 西편 하늘에> 있기도 하거니와  <중 四溟堂>이 언급되서 <중 四溟堂>의 스승인 西山大師의 글귀 하나 정도는 소개하고 가야 할 것 같다.


서산대사에 대해서는 구복구생이 설명 안해도 잘 아실 것으로 보인다.

남기신 글 중에  <禪家龜鑑>, <儒家龜鑑>, <道家龜鑑> 이라는 글들이 있다. 서산대사는 <龜>라는 글자를 좋아하신 것 같다. 그러니 유불선의 핵심을 이야기하면서 전부 <龜>라는 글자를 붙여놨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 3가지는 공부하는 사람들이 찾아보면 될 것이고, 구복구생이 좋아하는 글귀가 2개 있었는데, 민중의 애환을 그린 글귀는 어디서 찾아야 할 지 모르겠고, 그래서 부득이 나머지 하나만 소개한다.


서산대사(1520~1604)의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덮인 들판을 걸을 때는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모름지기 어지러이 걸어서는 안된다.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後人(=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profile
    박활인 2019.05.09 23:50
    답설야중거 훌륭한 글귀입니다.
  • ?
    구복구생 2019.05.10 08:15
    네..........................^^
  • ?
    견우직녀 2019.05.10 07:46
    귀감(龜鑑)이란 방향을 말해주는 지침서 또는 거울이란뜻으로 해석을 합니다.

    귀(龜)자를 쓰는 이유는 옛날에 점사를 행하거나 길흉화복을 정할 때 거북의 등에 이것을 행하여 일의 방향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북 귀(龜)자와 거울 감(鑑) 자를 써서 귀감(龜鑑)이라 하는것 입니다.

    또한 답설야중거의 글은 서산대사의 글이 아닌것으로 밝혀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제님께서 사용하신 명당(明堂)이란 단어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석이야 각자가 하시는것이기에 제가 뭐라하고 싶진않습니다만,

    비약된 내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
    구복구생 2019.05.10 08:13
    ^^반갑습니다.


    龜鑑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전설따라 三千里에 의하면,

    龜앞에는 神을 붙여 神龜라 하고

    馬앞에는 龍을 붙여 龍馬 라 하는가 봅니다.
  • ?
    구복구생 2019.05.10 12:33

    https://ebackman.tistory.com/579

    ^^ 시의 저자가 누구인지와 관련된 논란에 대하여 정리가 잘 되어 있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알던 '답설'로 시귀는 기억하고,


    이 시귀를 다시 글로 옮긴다면, 이런 저간의 사정이 있음을 그 밑에 설명글로 달아놓을까 합니다.

  • profile
    일무태을법사 2019.05.11 04:19

    1 이어 양지 석 장을 펴 놓으시고 귀마다 ‘천곡(泉谷)’이라 쓰시거늘
    2 치복이 “어떠한 사람입니까?” 하고 여쭈니 “임진왜란 때 동래부사(東萊府使)로 가서 절사(節死)한 사람이니라.” 하시고
    3 치복과 송환에게 명하시어 양지를 마주 들게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그 모양이 상여(喪輿)에 호방산(護防傘)과 같도다.” 하시니라.
    4 이어 양지를 땅에 놓게 하시고 갑칠에게 이르시기를 “밖에 나가서 하늘에 구름이 있는가 보라.” 하시매
    5 갑칠이 나가 보니 서쪽 하늘에 구름 한 점이 떠 있거늘 들어와 아뢰니라.
    6 이에 또 말씀하시기를 “구름이 하늘을 덮었는가 보라.” 하시므로 다시 나가 보니 삽시간에 구름이 하늘을 덮은지라
    7 그대로 아뢰니 양지 중앙에
    胡僧禮佛 群臣奉朝 五仙圍碁 仙女織錦
    호승예불 군신봉조 오선위기 선녀직금
    이라 쓰시며
    8 치복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 궁을가(弓乙歌)의 ‘사명당이 갱생’이란 말을 중 사명당(四溟堂)으로 잘못 알아 왔으나
    9 이는 본래 이 ‘사명당(四明堂)’을 이르는 말이니라.
    10 조화(造化)는 불법에 있으니 호승예불의 기운을 걷어 조화를 쓰고
    11 무병장수는 선술(仙術)에 있으니 오선위기 기운을 걷어 무병장수케 하고
    12 군신봉조는 장상(將相)이 왕명을 받는 것이니 그 기운을 걷어 나라를 태평케 할 것이요
    13 선녀직금은 선녀가 비단을 짜는 것이므로 그 기운을 걷어 창생에게 비단옷을 입히리니
    14 6월 보름날 신농씨(神農氏) 제사를 지낸 뒤에 일을 행하리라.
    15 올해는 천지의 한문(?門)이라. 이제 일을 하지 못하면 일을 이루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6 하루는 새울 최창조의 집에 ‘사명당(四明堂)’이라 쓴 종이를 종처럼 매달아 놓으시고 “이 사명당 기운으로 사람 하나가 나오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5:395)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 사명당은 아니지만 사명당 기운으로 사람 하나 나오는 것은 맞습니다


    사명당 기운으로 나오는 사람의 6가지 이상 조건


    1. 천곡 송상현 선생과 닮은 자

    2. 천곡 송상현 선생이 살았던 곳과 모시고 있는 지역인 부산 동래구와 인연이 있는 자

    3. 중 사명당 성씨와 같은 임(任)씨인 자

    4. 생일이 6월 15일 보름생인 자

    5. 무기천지한문때 일을 하는 자

    6. 사명당(호승예불 군신봉조 오선위기 선녀직금) 일인 조화, 무병장수, 태평, 비단옷을 실현시키는 자

  • ?
    만세곱창 2019.05.11 07:26
    정신또라이 일무 시키가 뇌에 곰팡이가 슬었나벼
    인제 별걸 다 갖다 뜯어 맞추구 개지랄이구나
    니 스승 배씨가 사라없으니까 대신 배짱기를 쫄따구루 델구 니가 그냥 재생신 해처먹어 븅신새끼야
  • ?
    구복구생 2019.05.11 09:26
    ^^반갑습니다. 저도 곱창 좋아합니다.
  • ?
    해바라기 2019.05.11 12:06
    일무법사는 욕심쟁이~
    천곡기운도 지꺼
    문공신성도 운수도 지꺼
    신농씨 생일도 지꺼
    태을도수도 지꺼
    좋은건 다 지꺼
    하나만 해라 가랭이 찢어질라 ㅋ
  • ?
    구복구생 2019.05.12 21:59
    ^^반갑습니다.
  • ?
    정식하시죠 2019.05.12 01:26
    이곳 저곳 홍보하고 자기만 옳고 다른 분들은 아웃이고 옥이네 망치고 밴드방 망치고
    자꾸 그렇게 할거에요 자기가 본문 달고 댓글에 추임새는 아니죠 많은 분들이 지적과 충고가 본인 한테는 설정인가요? 욕 먹으면서 까지 신앙 왜하세요 제가 말했죠 증명 해달라고
    들어와서 갈켜준다 했죠
    한가지 아이피그리고 닉네임으로 장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창고 보고 있다라고 그말씀을 드립니다
  • ?
    구복구생 2019.05.12 22:00
    ^^반갑습니다.
  • profile
    일무태을법사 2019.05.14 22:11
    참고로 저는 제가 옳고 다른 사람은 그르다고 한 적은 있지만 다 제가 옳고 다른 사람은 다 그르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 ?
    상선약수 2019.05.14 23:36
    일무님 상황파악 모르세요 아픈분들에게 일무님의 인성과 글과 행동이 좋게 보입니까?
    모교단 10년 짭밥이 결과가 타사이트에서 욕먹는 옳은 일인가요? 일무님 행동이 신앙했던분들에게 좋게 안보이고 이해하기 힘들어요 일무님의 열정 정말 좋은데 일무님 자신을 속인다는 거예요 아시죠 집착과 욕심
    다른 분들에게 강요한다는 겁니다 보는 분들 다들 왜 싫어 하겠어요?
    일무님 내려놓으세요 신앙에서원인 결과있는데 과정은 없잖아요 경전을 통해서 냉철한 판단과 의식이 필요 할 시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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