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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10:03

龜馬一道金山下

조회 수 268 추천 수 0 댓글 9

1.  龜馬一道金山下


38. 상제께서는 공사를 행하실 때 대체로 글을 쓰셨다가 불사르시거나 혹은 종도들에게 외워두도록 하셨다

天下自己神古阜運回

天下陰陽神全州運回

天下通情神井邑運回

天下上下神泰仁運回

天下是非神淳昌運回

佛之形體 仙之造化 儒之凡節

道傳於夜天開於子 轍環天下虛靈

敎奉於晨地闢於丑 不信看我足知覺

德布於世人起於寅 腹中八十年神明

厥有四象包一極 九州運祖洛書中

道理不暮禽獸日 方位起萌草木風

開闢精神黑雲月 遍滿物華白雪松

男兒孰人善三才 河山不讓萬古鍾

龜馬一道金山下 幾千年間幾萬里

胞連胎運養世界 帶道日月旺聖靈

元亨利貞道日月 照人腸腑通明明

經之營之不意衰 大斛事老結大病

天地眷佑境至死 慢使兒孫餘福葬

面分雖舊心生新 只願急死速亡亡

虛面虛笑去來間 不吐心情見汝矣

歲月如流劍戟中 往劫忘在十年後

不知而知知不知 嚴霜寒雪大洪爐

正心修身齊家治國平天下 爲天下者不顧家事

桀惡其時也湯善其時也天道敎桀於惡天道敎湯於善

桀之亡湯之興在伊尹

束手之地葛公謀計不能善事

瓦解之餘韓信兵仙亦無奈何

我得長生飛太淸 衆星照我斬妖將

惡逆折邪魔驚 履斗濟九靈

 

天回地轉步七星 禹保相催登陽明

一氣混沌看我形 唵唵如律令


......................................


 

龜馬一道金山下 幾千年間幾萬里


(직역)

신구낙서(=龜)와 하도용마(=馬)가 하나가 되는 도(=一道)가 금산 아래 있나니(=金山下), 몇 천년간(=幾千年間) 몇 만리(=幾萬里)에 이르런가.


(의미)

幾千年間幾萬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공간에서(=幾萬里) 오랜 세월이(=幾千年間) 흘렀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 하도와 낙서가 하나가 되는 道가 金山下에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다 아시다시피, 공부하는 사람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할 때 가는 곳이 圖書館(도서관)입니다. 圖書館의 圖와 書는 <河圖와 洛書> 에서 한 글자씩 가져와서 만든 글자입니다. 공부하는 사람들은 <河圖와 洛書>를 귀중하게 생각했다는 뜻입니다.


金山下에서 下는 <天下통일지기>의 下와 쓰임이 같다는 것만 아시고 넘어가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러니까 특별한 의미는 없고, 金山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2.  金山下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金山하면 언뜻 떠오르는 건 金山寺입니다.


1. 상제께서 구천에 계시자 신성보살 등이 상제가 아니면 혼란에 빠진 천지를 바로잡을 수 없다고 호소하므로 서양(西洋) 대법국 천계탑에 내려오셔서 삼계를 둘러보고 천하를 대순하시다가 동토에 그쳐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三十년을 지내시면서 최수운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셨다가 갑자년(一八六四)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년(一八七一)에 스스로 세상에 내리기로 정하셨도다

14. 금산사에 상제를 따라갔을 때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천황(天皇) 지황(地皇) 인황(人皇) 후 천하지 대금산(天下之大金山) 모악산하(母岳山下)에 금불(金佛)이 능언(能言)하고 육장금불(六丈金佛)이 화위전녀(化爲全女)만국활계 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청풍명월 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 문명개화 삼천국(文明開花三千國) 도술운통 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란 구절을 외워주셨도다

15. 또 상제께서는 때로 금산사의 금불을 양산도(兩山道)라고 말씀하시고 세속에 있는 말의 양산도와 비유하기도 하셨도다

9. 상제께서 어느 날 김형렬에게 가라사대 서양인 이마두(利瑪竇)가 동양에 와서 지상천국을 세우려 하였으되 오랫동안 뿌리를 박은 유교의 폐습으로 쉽사리 개혁할 수 없어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도다다만 천상과 지하의 경계를 개방하여 제각기 지역을 굳게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을 서로 왕래케 하고 그가 사후에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에 가서 문운(文運)을 열었느니라이후로부터 지하신은 천상의 모든 묘법을 본받아 인세에 그것을 베풀었노라서양의 모든 문물은 천국의 모형을 본딴 것이라。」 이르셨도다이어 말씀하시길 그 문명은 물질에 치우쳐서 도리어 인류의 교만을 조장하고 마침내 천리(天理)를 흔들고 자연을 정복하려는 데서 모든 죄악을 끊임없이 저질러 신도의 권위를 떨어뜨렸으므로 천도와 인사의 상도가 어겨지고 삼계가 혼란하여 도의 근원이 끊어지게 되니 원시의 모든 신성과 불과 보살이 회집하여 인류와 신명계의 이 겁액을 구천에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양(西洋) 대법국(大法國) 천계탑(天啓塔)에 내려와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모악산 금산사(母岳山 金山寺) 삼층전(三層殿) 미륵금불(彌勒金佛)에 이르러 三十년을 지내다가 최제우(崔濟愚)에게 제세대도(濟世大道)를 계시하였으되 제우가 능히 유교의 전헌을 넘어 대도의 참뜻을 밝히지 못하므로 갑자년(一八六四)에 드디어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거두고 신미년(一八七一)에 강세하였노라。」고 말씀하셨도다

10. 상제께서 어느 날 가라사대 나는 곧 미륵이라금산사(金山寺) 미륵전(彌勒殿) 육장금신(六丈金神)은 여의주를 손에 받았으되 나는 입에 물었노라。」고 하셨도다그리고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아래 입술을 내어 보이시니 거기에 붉은 점이 있고 상제의 용안은 금산사의 미륵금신과 흡사하며 양미간에 둥근 백호주(白毫珠)가 있고 왼 손바닥에 임()자와 오른 손바닥에 무()자가 있음을 종도들이 보았도다

11. 상제께서 임인년(一九O) 어느 날 김형렬과 함께 금산사(金山寺) 부근의 마을에 가서 계셨도다이 부근의 오동정(梧桐亭)에 살고 있던 김경안(金京安)이란 사람이 기독교의 신약전서를 가지고 있었던 바 상제께서 어느 날 김형렬에게 신약전서 한 권을 구하게 하시니라그는 이르신 대로 김경안으로부터 책을 빌려다 상제께 드렸더니 상제께서 그것을 불사르셨도다

23. 상제께서는 약방에 갖추어 둔 모든 물목을 기록하여 공우와 광찬에게 주고 가라사대 이 물목기를 금산사에 가지고 가서 그곳에 봉안한 석가불상을 향하여 그 불상을 업어다 마당 서쪽에 옮겨 세우리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불사르라。」 하시니 두 사람이 금산사에 가서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이로부터 몇 해 지난 후에 금산사를 중수할 때 석가 불전을 마당 서쪽에 옮겨 세우니 미륵전 앞이 넓어지느니라이 불전이 오늘날의 대장전이로다

38. 상제께서 가라사대 내가 금산사로 들어가리니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로 오너라。」고 하셨도다


..................................


금산사와 관련된 이야기는 너무나 많습니다. 대충 이 정도 훑어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끝내겠습니다.



(2) 金山圖

<龜馬一道金山下>에서 龜馬는 그림이니, 金山下에 있는 것은 같은 그림이 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그래서 <金山圖>를 찾아보았습니다.


50. 김도일(金道一)이 앓고 난 뒤에 어느 날 지팡이를 짚고 상제를 뵈러 갔도다이것을 보시고 상제께서 그 지팡이를 빼앗아 꺾어 버리시니 그는 할 수 없이 서 있게 되었도다이후부터 그는 요통이 쾌차하였느니라그리고 상제께서 도일에게 가라사대 문밖에 나가서 서쪽 하늘에 붉은 구름이 떠 있나 보라。」고 하시니 그가 나가보고 들어와서 그러함을 아뢰었도다다시 상제께서 가라사대 금산(金山) 도득(圖得)하기가 심히 어렵도다。」고 하셨도다

................................


<金山圖> 보이시죠?....

"금산(金山) 도득(圖得)하기가 심히 어렵다" 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金道一의 <道一>이나, 龜馬一道의 <一道>나 거기서 거기 같아 보입니다.


"金山圖得" 하기 어려운 이유는 서쪽하늘에 붉은 구름이 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흰 구름(=白雲)이 떠 있었다면 쉽다고 말씀하셨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山에 걸려 있는 것이 구름(雲)이지요?  주역에서는 艮을 山이라 풀기도 하고(=山澤通氣), 구름으로 풀기도 합니다. (=雲從龍)





  • ?
    구복구생 2019.05.13 10:20
    ^^가급적 증산대성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올려놓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를 구복구생이 상제님 말씀을 눈여겨 보는 곳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혹,

    구복구생이 올려논 구절이 독자분들의 경전에 없다거나, 다른 내용이 있다거나, 아니면 더 자세한 구절이 있다거나 한다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번에 도전의 구절을 구경해봤습니다만, 다른 경전의 구절들도 구경해봤으면 합니다. 단, 증산대성의 말씀에 한하여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
    견우직녀 2019.05.13 11:28
    귀마일도금산하龜馬一道金山下 라는 구절이 어디에 무슨경전에 근거했는지요?

    龜馬一圖今山下 라는 구절은 학암선생의 천지개벽경이나 다른 경전에 나오는 구절입니다만.
  • ?
    구복구생 2019.05.13 11:30
    대순진리회 <전경>입니다.
  • ?
    견우직녀 2019.05.13 11:37
    정영규 선생님의 천지개벽경과 바뀌었네요.
  • ?
    구복구생 2019.05.13 11:40

    이왕이면 본문글 그대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글이 어디에 포함되어 있는지도 보고 싶습니다.(문맥을 보기 위함입니다.)

  • ?
    견우직녀 2019.05.13 11:52
    귀마일도금산하龜馬一圖今山下를 一道金山下로 글자 고친 경전은 대순진리회의 전경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천지개벽경 타이핑 본이 유일하네요.

    용화동 대법사의 대순전경 이중성 선생의 천지개벽경 정영규 선생의 천지개벽경 등에는 龜馬一圖今山下 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걸로 보자면 대순진리회의 전경 자체가 변조되었다고 보여지네요.
  • ?
    견우직녀 2019.05.13 11:52
    경전은 알아서 찾으시길 바랍니다.
  • ?
    구복구생 2019.05.13 13:48

    ^^그렇게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지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profile
    밝은달 2019.05.18 02:46
    山에 걸려 있는 구름이라니요...
    金은 어쩌구요!


    금산도득하기가 어렵다고 하셨지 불가능하다는 말씀은 없군요!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종통종맥을 생각하신다면 금산의 이치도 알 수 있을법도 한데 말입니다.

    마지막 대두목을 알지 못하니 당연 금산의 이치도 알기 어려운 법이지요.. 말그대로 金山의 그림이니 金山을 알아야 그림도 알게 되겠지요!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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