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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8:11

나를 보는것

조회 수 273 추천 수 1 댓글 6

 나를 보는것.



신기독(愼其獨)


많이들 들어보신 말이 아닌가 합니다.


군자(君子)는 반드시 그 홀로 있을 때 조차 삼간다.


라는 말입니다.


덕(德)이라는것은 사람을 감화(感化)를 일으킵니다.


뭔가 사람을 억지로 바꾸려하고 교정시키려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지극한 덕(德)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밖을 보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바꿀 수 있고, 교정할 수 있는것은 나 자신밖에 없습니다.


나를 보고 나를 바꾸면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바뀌어가는것이죠.


대순전경 서문의 시작이 이것입니다.


인용(引用)


대명(大明)은 무광(無光)이며 대음(大音)은 무성(無聲)이라. 오직 무광지광(無光之光)이라야 능(能)히 삼원(三元)을 뚫어 밝히고(通亮) 무성지성(無聲之聲)이라야 능히 천지(天地)를 뒤흔들며 신인(神人)은 공없고(無功) 지덕(至德)은 이름없나니(無名) 오직 공없는 공(無功之功)이라야 능히 우주(宇宙)를 고쳐 바루고(宰正) 이름없는 이름(無名之名)이라야 능히 만화(萬化)를 골라 다스리는지라.



인용(引用) 종(終)


과화존신(過化存神)이라고 합니다.


군자(君子)가 지나는길은 저절로 감화(感化)가 이루어지고, 머무는곳은 신령(神靈)하여진다.


라는것입니다.


다른사람에게 억지로 해서 그렇게 하는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드러내어서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따라하게 되기에 그렇게 되는것입니다.


순임금이 질그릇을 만들고 뇌택에서 밭갈때, 사람들에게 이리해라 저리해라 한것이 아닙니다.


그저 먼저 행하니 사람들이 따라한것입니다.


지극한 덕(德)은 말이없음이고 자취가 없음입니다.


말없는 가르침이고 다함이없는것입니다.


그것은 다른것을 바꾸려해서 바꾸는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을 바꿈으로 인하여 세상이 변하는것입니다.




  • ?
    견우직녀 2019.06.12 08:57
    대학지도 재명명덕 재신민 재지어지선
    (大學之道在明明德在新民在止於至善)

    대학(大學)의 도(道)는 먼저 나에게 있는 밝은 덕을 밝혀 백성을 새롭게 하여 지극한 선(善)에 머물게 함에 있다.

    그러므로 천자(天子)로부터 서인(庶人)에 이르기까지 수신(修身)을 근본(根本)으로 한다.
  • ?
    견우직녀 2019.06.12 11:28
    천지(天地)는 말이 없지만 만물(萬物)을 화육(化育)하고
    도(道)는 형체가 없지만 만물(萬物)이 따른다.
  • ?
    견우직녀 2019.06.12 11:54
    평천하(平天下)는 너희 아버지와 내가 하리니 너희들은 치천하(治天下) 줄이나 꼭 잡고 있으라.
  • ?
    견우직녀 2019.06.12 12:25
    오호 서기이언재

    嗚呼라 書豈易言哉리오

    이제삼왕 치천하지대경대법 개재차서

    二帝三王의 治天下之大經大法이 皆載此書로되

    이천견박식 기족이진발온오

    而淺見薄識으로 豈足以盡發蘊奧며

    차생어수천재지하 이욕강명어수천재지전

    且生於數千載之下하여 而欲講明於數千載之前하니

    역이난의

    亦已難矣라.

    아! 서경을 어찌 쉽게 말할 수 있으리오.

    이제삼왕의 천하를 다스리는 대경대법이 이 책에 다 실렸으되

    나의 얕은 식견과 학식으로

    어찌 족히 그 심오한 이치를 다 드러낼 수 있겠는가.

    더구나 수천 년 뒤에 태어나 수천 년 전의 것을 밝히려 하니

    또한 심히 어려운 일이로다.
  • ?
    견우직녀 2019.06.12 12:59
    서전서문이 나의 비결(秘訣)이니라.

    나의 조정(朝廷)에 설 사람은 서전서문(書傳序文)을 많이 읽어야 하느니라.
  • ?
    견우직녀 2019.06.12 13:25
    赤子(적자)가 在天地公庭(재천지공정) 하노라.

    적자(赤子). 어린아이가 천지공정에 참여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적자지심(赤子之心)을 가진 사람이 천지공정 조정(朝廷)에 참여한다.

    라고 해석함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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