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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7:01

서전서문에 대하여

조회 수 294 추천 수 1 댓글 3

 서전서문에 대하여




서전서문은 아주 좋은글이라고 봅니다.


일단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는 글이라는게 주구장창 외우기만해서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문(呪文)도 뜻을 알고 읽어야 주력이 서듯이,


글도 의미를 알고 읽어야 그 명확함이 서는것입니다.


그냥 외우는것도 물론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입만 벌려서 소리만 내는게 무슨 큰 의미를 가질 수 있겠습니까.


서전서문의 대략(大略)은 윤집궐중(允執厥中)입니다.


본성(本性)을 말하는것입니다.


득기심(得其心)이면 즉도여치를 고가득이언의리라.


이러죠.


그 마음. 바로 그 마음을 깨면. 얻으면. 도(道)와 다스림을 진실로 말할 수 있으리라.


그 마음. 그게 바로 중(中)입니다.


서전서문에서 심(心)은 중(中)으로 바꿔읽어도 될만합니다.



정일집중 은 중(中)을 잡아 온힘을 다 하는것이고


건중건극은 중을 세워 중(中)을 극진하게 다 함입니다.



이 중(中)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느냐 하는것.



바로 본(本)어(於)심(心) 한다. 그것입니다.




마음에서 찾아야 하는것입니다.



다른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고.


본성(本性)찾는 공부를 하는것입니다.






  • ?
    화이부동 2019.06.12 17:29
    채침님에 대한 자료는 별로 없네요
    스승이신 주회암유도종장님 지시로 공자님이 쓴 서경에 주석을 달아 서전을 편찬했다 평생 벼슬을 하지 않고 학문연구에 매진하였다 정도 뿐이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
    견우직녀 2019.06.12 18:23
    수심결에

    자기의 마음을 바르게 알면 수많은 법문과 한량없는 진리를 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얻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던것도.

    유가(儒家)의 선비들이 하루의 반을 정좌(靜坐)를 하고 하루의 반을 경전을 읽은것들 전부 뭘 한것이냐면.

    이 자리를 들여다 보고 얻은것입니다.

    한자리를 계속 보면서 분석하다가 깨어나면 경전들여다보고 확인하는 작업을 하는것입니다.

    경전보는것은 맞나 틀리나 확인하고 복습하는것이죠.

    성인(聖人)의 말로써 자신의 분석이 맞는지 틀리는지 검증하는것입니다.

    경전(經典)이 있다면 확실히 빠르겠죠.

    나침반이 명확하니까요. 다만 경전이 없어도 분석은 가능합니다.

    지혜로써 분석을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말하면 그대로 법문(法文)이 되는것이기도 합니다.

    성인(聖人)의 말과 어긋남이 생기지도 않으니까요.

    서로 상통(相通)한다는것입니다.


    이 한자리를 보고 있던것이지 다른것이 아닙니다.
  • ?
    견우직녀 2019.06.12 19:35
    이것의 현실증명을 누가 하느냐 하는것은 천지(天地)가 확증(確證)을 합니다.

    왜냐하면 한자리를 읽어낸것인데 이 자리에서 천지(天地)도 비롯되어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제님 말씀에

    대인(大人)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나의 말도 이와 같아서 늘지도 줄지도 않고 부절과 합하여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시는것이기도 합니다.

    또 역(易)의 서문에

    여천지로 합기덕 하고
    여일월로 합기명 하고

    ...

    이런 내용들이 전부 위와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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