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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개벽경 서문을 보며






이중성 선생님의 천지개벽경은 좋은 경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나죠.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 공부의 방향성에 대하여 나와있는 부분을 한번 볼까합니다.


서문을 보게되면 이러한 내용이 나오죠.


인용(引用)


공부하는 길이 마음에 있나니, 마음이라 하는 것은 하늘이 백성에게 베풀어 주심이 있어 얻어진 바이라. 허령불매(虛靈不 )하여 이기(理氣)와 성정(性情)의 덕을 모두 갖추었나니, 대선생의 모든 말씀과 행사가 모두 치천하의 큰 법도가 되고, 치천하의 큰 법도가 모두 이 마음에 있느니라.


이러하므로 대선생의 다스림이 천지의 이치에 맞고, 대선생의 도가 천지의 이치에 맞나니, 삼재합덕이 마음에 있음이라.


대선생의 마음을 밝히고 대선생의 마음을 얻음이 있으면, 후천의 도가 또한 그 가운데 있느니라. 선천에 덕(德)이라 하고, 인(仁)이라 하고, 경(敬)이라 하고, 성(誠)이라 일컬어 공경하는 것은 그 이치를 밝히고자 함이요, 요(堯)와 순(舜)과 우(寓)임금이 윤집궐중(允執厥中)의 도로써 서로 마음을 전한 법이란 것은 그 이치를 얻고자 함이니, 문물제도(文物制度)의 이치가 마음에 있고, 예악교화(禮樂敎化)의 이치가 마음에 있고, 집안을 다스리고 나라를 다스리며 천하를 평안케하는 이치가 모두 마음에 있느니라.


그러므로 선천에 이 마음을 지켜 천하를 다스린 사람은 오직 요순(堯舜)이 으뜸이요, 이 마음을 잃고 천하를 어지럽힌 자는 걸주(桀紂)가 가장 심하나니라.


그러므로 큰 성인은 이 마음을 잘 지키고, 큰 현인은 이 마음을 겨우 지켜내며, 그 다음 사람들은 애써 이 마음을 지켜서 각기 그 덕을 이루었나니, 지켜내면 다스림이 있고 잃어버리면 어지러워짐은 선천과 후천이 마찬가지니라.


오호라! 대선생의 도를 알고자하면 천지의 만상(萬象)을 볼것이요, 대선생의 덕을 알고자 할진대 이 책을 바탕으로 삼고, 지어만드신 오묘함이 만물에 드러난 바에까지 미루어 넓혀가라.


한마음으로 닦아나가 구하는 도를 얻으면 이 책을 올바로 고쳐서 조상의 죄를 가볍게 하고, 이로써 정덕군자(正德君子)의 글을 기다리면 나의 허물을 덜게 될 것이요, 너희들의 덕도 나아질 것이요, 도(道)에도 빛남이 있게 되리라.



인용(引用) 종(終)



공부하는 길이 마음에 있다.


라는 말을 합니다.


마음 닦는것이 대선생, 즉 상제님의 가르침이다.



라고 선언을 하고 시작하는것입니다.


그리고나서 이 마음이라는것이 무엇이냐 하는것을 설명해 나가는것입니다.


성(性)에 대하여 설명을 합니다.


허령불매하여 이기 와 성정의 덕(德)을 모두 갖추었다.


이것을 성(性)이라고 합니다.


또 여기에 치천하(治天下)의 법도가 모두 있다.


라는 말을 해 나가는것입니다.


다른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는것입니다.


그 후에 서전서문의 글귀들을 이용하여 또 이 마음에 대하여 설명을 합니다.


서전서문에서 말하는 중(中). 심(心)이 바로 그 마음이다.


라고 일러주는것이죠.


이걸 공부하는것이라는 겁니다.


후천(後天)의 도(道)가 또한 이것에 있다.


이 자리의 다른 말이 덕(德)이며 성(誠)이며 경(敬)이며 인(仁)이라 한다.


이런 말까지 하는것입니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며 어떤방향을 잡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서문에서 분명하게 언급을 해 나가고 있는것입니다.




  • ?
    견우직녀 2019.08.19 14:58
    오호라! 대선생의 도를 알고자하면 천지의 만상(萬象)을 볼것이요

    왜 이런 말이 나오냐면 이 천지 자체가 도(道)의 현현이기 때문입니다.

    개벽경 서문 처음에 이치가 상제이고 상제가 이치이다.

    이런 말이 나오죠.

    도(道)가 펼쳐진것 자체가 이 현상계의 현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런 말을 써 놓은것이기도 합니다.
  • ?
    견우직녀 2019.08.19 15:01
    이중성 선생이 왜 교단을 안만들고 홀로 지냈을까요.

    능력이 없어서?아뇨.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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