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08.24 07:40

수행전의 호흡

조회 수 166 추천 수 1 댓글 7

 수행전의 호흡



자리에 앉아 수행을 할 때에 마음에 잡념이 오르지 않는다면 참 좋은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기는 쉽지않은일이기도 합니다.


하루종일 외물과 외력에 의하여 정신에 많은 분열된 정보를 받아들여 그 수 많은 분열된 염(念)들이 자연스럽게 떠 오르게 됩니다.


고요한 바다가 아닌 파도가 휘몰아치는 풍랑의 바다 형태가 된다는것입니다.


이 때에 집중이 어렵다면 무작정 주문을 외우는것보다는 호흡에 먼저 집중을 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염(念)을 올리는 주문 수행이 나쁜것은 아닙니다만,  수 많은 염(念)들이 떠 오를 때에 다시 염(念)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닌, 호흡에 집중을 하여 염(念)들을 가라앉힌 후에 주문을 사용하는것입니다.



먼저 호흡을 할 때에, 코 끝으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며, 호흡이 하나의 선을 이루어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천천히 느껴 가는것입니다.


그 호흡의 종착점은 , 양 측 골반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을 연결하면, 배꼽 밑의 부분이 가장 정중앙이 됩니다.


거기까지 연결을 하는것입니다.


코 끝에서 들이마신 숨들이 배꼽 밑 지점까지 스르륵 내려가서 턴을 한 후에 다시 돌아 나오는것을 이미지 화 하는것입니다.


코 끝 숨이 일렬로 스르륵 들어갔다가 배꼽밑 지점에서 다시 돌아 나오는것이죠.


천천히 천천히 아주 자연스럽게 호흡이 이루어지게끔 하는것입니다.


가늘고, 길며, 깊고, 균일하게 호흡을 하는것입니다.


이러한 호흡이 면면부절(綿綿不絶)하게.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게 하는것입니다.


호흡이 들어오고 나오고 하는것을 계속해서 관(觀)하면서 숨을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들숨에 5초가 걸렸다 하면 날숨에도 5초를 배분합니다.


균일하게 하는것이죠.


들숨 5초 도착해서 1초 날숨 5초 이런식으로 해서 하나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종결되게 하는것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호흡은 더욱 가늘어지고, 길어지고, 깊어지며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또 이렇게 하다보면 짧은 시간에 입정에 이르기도 합니다.


주문이 어렵다면 호흡이라도 하세요.


밖에 나가 있을 때 주문읽기가 힘들다면 그저 앉아서 호흡만 해도 충분합니다.


숨 쉬는게 어려운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저 앉아서 호흡만 해도 충분합니다.




  • ?
    견우직녀 2019.08.24 07:41
    이것만 해도 영보국정정지법에서 말하는 정정(定靜)에 충분히 도달 할 수 있습니다.
  • ?
    견우직녀 2019.08.24 08:08
    나중에 호흡이 정말 길어지고 가늘어지고 깊어지면,
    호흡을 하는 듯, 안하는듯 하는데까지 길어지게 됩니다.
  • ?
    견우직녀 2019.08.24 08:17
    일상에서 이렇게 수행을 해 나가는것입니다.

    수행한다고 각잡고 수행하는것이 아니라,

    할거 하면서, 틈틈이라도 아주 잠깐씩이라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그렇게 해 나가면 되는것입니다.

    각잡고 수행하면 좋겠지만, 우리네 일상이 그렇게만 돌아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
    견우직녀 2019.08.24 08:18
    이게 정성 성(誠)이고 정진(精進)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정성만 있으면 다 잘 할 수 있습니다.
  • ?
    견우직녀 2019.08.24 08:19
    정말 애타고 사무치면 다 할 수 있어요.
  • ?
    견우직녀 2019.08.24 08:26
    30초하면 어떻고 10초하면 어떻습니까.
    오래하면 좋지만, 했다는것이 중요한것입니다.
    그 마음만 잊지않고, 한번이라도 하는것.

    했다는것에 방점이 찍혀야 되는것이지,

    나는 10초 했다 30초 했다 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바빠도 오늘도 했다. 라는것이 더욱 중요하다는것입니다.
  • ?
    견우직녀 2019.08.24 08:38
    하루에 한번씩만 해도 일년이면 365번을 하는겁니다.
    십년이면 3650번을 하는것이구요.

    처음에는 별 차이가 아닐지 몰라도 , 이게 쌓이고 쌓이다 보면 나중에는 하늘 땅 만큼 격차가 벌어지는것입니다.

    한번이라도 하는것 과 안하는것은 전혀 다른것입니다.

    나중에 격차가 벌어지면 못 따라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회원분들께 드리는 말씀 3 전달자 2019.05.12 3062 2
공지 로그인 이용 안내와 서명 입력 방법입니다. 관리자 2017.06.13 10302 0
공지 제비창고 자주묻는 질문답변 & 사진올리는 방법 관리자 2017.05.03 9399 0
1519 드디어 태을선도 2변 도운 새로운 유튜브 영상 게시하오~ 일무태을대선사 2019.09.12 128 0
1518 태을선도 네이버TV 개설했소이다~ 일무태을대선사 2019.09.12 87 0
1517 개안(開眼)이후의 예지(豫知) 6 견우직녀 2019.08.27 473 1
1516 천천히 한걸음씩 5 견우직녀 2019.08.26 190 0
1515 수승화강 과 잡념 2 견우직녀 2019.08.26 154 0
1514 개안(開眼)의 과정 2 5 견우직녀 2019.08.26 141 0
1513 개안(開眼)의 과정 1 5 견우직녀 2019.08.26 166 0
1512 대순철학에서 영도(靈道)의 체득(體得) 6 견우직녀 2019.08.26 132 0
1511 대순철학에서의 최종적 인간상 1 견우직녀 2019.08.26 94 0
1510 대순철학을 보며 2 3 견우직녀 2019.08.25 138 0
1509 대순철학을 보며 1 1 견우직녀 2019.08.25 125 0
1508 인존(人尊), 완성형 인간 1 견우직녀 2019.08.24 137 0
1507 잘 판단을 해야 4 견우직녀 2019.08.24 177 0
» 수행전의 호흡 7 견우직녀 2019.08.24 166 1
1505 지각주 해의와 득도의 원리, 득도에 성공한 소식을 전하오~ 일무태을대선사 2019.08.24 178 0
1504 일무님의 메세지에 대한 답변 4 전달자 2019.08.23 237 0
1503 김형렬 수석 종도님께서 필사하신 현무경 공개해 드리오~ 10 file 일무태을대선사 2019.08.19 569 0
1502 최초의 하나 견우직녀 2019.08.19 146 0
1501 천지개벽경 서문을 보며 2 견우직녀 2019.08.19 191 0
1500 끊이지 않고 하는것 1 견우직녀 2019.08.19 112 1
1499 수행서의 내용들 견우직녀 2019.08.19 111 1
1498 도문(道門)에서의 영보국정정지법 2 견우직녀 2019.08.19 142 2
1497 남송선생님 가사들 2 견우직녀 2019.08.19 111 1
1496 제비창고가 침체되는 EU 15 초아 2019.08.17 888 0
1495 천지부모님 천진(진영) 고화질본 공개해 드리오~ file 일무태을대선사 2019.08.16 240 0
1494 접이식 명함 버전이오~(삭제) 6 일무태을대선사 2019.08.16 358 0
1493 기운(氣運)의 변화 3 견우직녀 2019.08.11 282 0
1492 나홀로 신앙이 있을까? 2 태을주조화신권 2019.08.10 240 0
1491 수행의 한 주기 와 용맹정진 2 견우직녀 2019.08.09 222 0
1490 현실속 김수부님 이야기 1 낭만신선 2019.08.09 297 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1 Next
/ 51
언사 참여도
(기간: 7일, 2019-09-11~)



방문자수

전체 : 187,067
오늘 : 61
어제 : 242

페이지뷰

전체 : 1,172,971
오늘 : 73
어제 : 744

Copyright © 제비창고 jinbub.com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 Email: jebichango@naver.co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